솔직리뷰/맛집리뷰
광주 황칠나라에서 삼계탕 한그릇~ 여긴뭐지~
artteacher
2017. 10.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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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보이던 황칠나라 가게
원래 칼국수집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무슨 생태탕 집이었던것 같기도 하고 암튼 황칠나라로 바뀐지 좀 되었는데
저긴 뭘까 하면 궁금해하던 차에 오늘은 근처에서 저녁먹기로 하고 바로 입장~
분위기가 묘하다 게다가 2층은 찜질방이라네.. 좀 많이 이상한 조합
일단 실내는 갖은 골동품이 쫘악~
느낌은 완전 한옥인데 좀 뭐랄까 인테리어가 완전 잡다구리 다모아논 느낌~
일단 각겨이 꽤 후덜덜~ 닭백숙은 7만~ 삼계탕도 15000원~ 쬐금 비싼느낌~
밑반찬으로 훈숙계란이 나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여기서 깍뚜기는 기가막힘~
드디어 주문 한 삼계탕이 똭~
일단 국물맛이 황칠(?)나무 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독특하네~
처음엔 이상한데 먹다보니 어느새 한그릇을 뚝딱~ 녹두가 들어간 밥도 괜찮고 ~
일단 분위기가 잡다구리한 느낌이 강해서 전체적으로 뭐랄까 진짜 황토색 느낌
걍 한번정도는 들러볼만한 곳이라거 생각됨~
위층에 찜질방은 진짜 도대체 뭘까 ? 궁금하기도 하고~
"제 돈 주고 직접 사먹은 개인적인 입맛의 후기입니다. 비방, 묙설, 광고홍보성 글 등은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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