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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메타프로방스에서 무슨 축제를 한다길래 바람쐴겸~


처음부터 큰기대를 안해서인지 축제규모에 놀라지 않음~^^


일단 여러부스가 있는데 오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니면 


평일이라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음^^




부스별로 각종 기념품이며 장식품이며 먹거리 늘어놓고 파는데~ 

특이한건 별로없지만 

그래도 잘 정돈된 모습이 나름 괜찮아 보임




먹거리도 한몫함~^^



간단한 무대도 세팅되어잇어서 사진도 찍고 크리스마스분위기 남~




역시 가족끼리 연인끼리 나들이온 사람들이 꽤 많음~





메타프로방스거리의 랜드마크같은 얼굴분수대~ 




분수대위로 많은 펜션들이 들어서서 분위기 있는 거리가 잘 만들어져 보기좋음~


일단 한바퀴 도는데 얼마안걸리고 주차하기도 쉽고 ~


광주에서 가깝고 여차하면 죽녹원이나 관방재림쪽으로 가도되고 


역시 여기는 나들이 의 최적지로 생각됨~


출출하니~ 인제 식사를 땡겨볼까나


노늘 찾은 곳은 쌍교와 함께 유명한 덕인관~



담양본점이라는데 일단 기와랑 현대식건물이 그럴싸해보이고 대로변이라 바로 캐칭가능



떡갈비 주문~ 여긴 쌍교에 비해 조금더 비싼관계로 

사람들이 막 줄서서 대기표뽑고 그러진 않는듯 역시 가격이 문제고만




정갈한 음식에 맛도 기가막히고~



떡갈비가 1인분 29000원^^




깔끔한 유기그릇에 담긴 된장국에다 맛깔스러운 떡갈비얹어서 후루룩~

부족하다싶어 

곰탕도 한그릇시켜보고 



전반적으로 조금 비싼듯하지만 그래도 정갈하니 괜찮은 맛~


다만 소갈비 떡갈비뿐이라 조금 ~ 돼지떡갈비는 롯대백화점에서 맛보는 걸로^^



"직접 음식값지불하고 맛본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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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곳 

무안백련지~ 광주에서 차로 한시간정도~ 

거리도 괜찮고 볼거리도 많다고 하니~

서둘러서 출발~


화창한 날씨에 기분까지 좋은 그런 주말~



TV소개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된 터라 

그냥 큰 연못에 연꽃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와 ~ 볼거리 많음~ 

생각보다 넓음. 완전~


중간 중간에 포토존~

  



주차장에 주차하고 

잘 정리된 길을 따라 걷고 있으면 절로 감탄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한다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음~



잠깐엿보니~ 지게도 보이고 

절구도 보이고 투호놀이도 보이고


일단 패스~




아기자기한 꽃들과 잘 가꿔진 너른 풍광이 맘에 듬~



좀 걷다보니 역시나 매점이 똭 !! ^^





안내도만 보면 그냥 그렇구나 하지만 저게 꽤 먼거리라는 ㅋㅋ



우산길~ 와 ~ 컬러죽이고 그늘생겨서 좋고~ 막샷도 멋진 포토~




전망대도 있는데 벌써 걷기 힘들어서 패스~





드디어 메인에 등장 ~와~ 넓다~

굉장히 넓다~ 더 놀라운건 여기가 전부 연잎으로 

채워졌다는 사실~





중간에 우뚝솟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와 ~~~



멀리 돔형태의 유리건물도 보이고~



이게 출렁다리~



바로 옆이 수면도 가까워서 연잎아래모습도 보이는데 

살짝 무서움 출렁출엉~



지나가다 보면 가슴을 울리는 글귀가~





오~ 출렁다리 좀 무서움~^^



하얀 연꽃과 연잎의 아름다운 앙상블컷



여기를 보트로도 탐방가능 9.30까지~ 

근데 일단 힘들어보임~ 모기도 많을것 같고~ 이건 패스~




연못에서 벗어나 도로가 길로 

조금만 걸으면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줌~




대놓고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논 조형물도 보이고~



구름다리~ 기가막히게 풍경느끼게 해놓은~



쉬엄쉬엄 걷다보면 ~


어디선가 물소리가~ 와 장관이에요~



인공폭포의 절경~ 시원함과 청량감이 ~ 장관이네요 절경이구요~




많이 걸은 탓에 힘들어서 서둘러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넓직한 평상들이 벌써 많은 분들이 주무시고 계심 ^^

역시 여긴 넓어서 좀 많이 걸어야 함~ ㅋㅋ




미니분수도 있고~


백련지 소개하는 글들~



입장료가 살짝 비싸지만 ~

볼거리, 쉼이 잇는 즐거운 곳~




백련지 근방에는 딱히 편의점이 없어서 한참을 차로 나와야 

음료수라도 마실수 있었음~


여기를 들를때는 도시락과 음료수는 필참해야 할듯~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나들이 치고는 꽤 괜찮았음~

거의 평지이고 길이 잘 정리되어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걷기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만족할만한 곳임~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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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말엔 나들이~ 

슬슬 날도 더워지고

집안에 있기 답답하던 차에

드라이브겸 나들이로 떠난 순천여행

낙압읍성~ 

전통초가집과 성벽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

일단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

와~ 좀 비싸네 성인 개인 4,000원

들어가는 입구에 즐비한 장승들~ 

제각각의 표정과 내용이 꽤 볼만함~

넓게 탁 띄인 시야와 오늘의 환상적인 날씨가 

정말 옛날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

날씨가 한몫하네~

미세먼지 없는 청량함~  

주말엔 공연도 한다고 하고~

11:00, 14:00

상설공연인데 

지금이 11:00 조금 넘은 시간~ 

신명나는 국악소리가 

들려오고 있긴 하네~ 

드디어 입구~ 완전높지는 

않지만 커다란 돌성곽이 꽤 듬직해보이네~

입구부터 꽃들이 만발~ 

초가집과 어울어져 분위기 있네~

미니어처로 만들어진 

사진찍기 좋은 곳~ 옛날 초가집풍경과 

오줌싸개 인형이 재미잇게 표현되어

한컷~ 

잘 닦여진 길가로 음식점이며 

주전부리거리들이 가득~ 

호객행위 심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서 보기엔 뭐 괜찮은 ~

한복도 대여해주는 모양

이거 전주한옥마을같은 분위기~

요샌 다들 이거 빌려입고 사진찍는 모양~

]

짚을 이용한 체험마당도 있어서 

아이랑 함께온 부모님들이 

여기서 많이 구경하고계시네요~

넓은 공간에 펼쳐진 읍성내부는 

비좁은 도심과는 비교안될 

말그대로 여유와 나들이 온 

보람과  힐링이 되는 그런 느낌

멀리 그네도 보이고 사람들이 너무 북적거리지 않아서 괜찮음~

커다란 북도 보이고 아마 마을에 

소식을 알리거나 적의 침입 뭐 이런거 알리던

북이 아니었을까 싶음~ 

체험마당이 또 있는 데 굴렁쇠랑 줄넘기가 

마련되어잇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음

그옆으로 농악놀이 한마당~

와 오랫만에 듣는 풍물소리~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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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의 끝자락, 역시나 가족여행이 쉼의 또다른 이름이 아닐런지,

해남에 있는 두륜산케이블카를 타러 광주에서 약 한시간반 정도를 달려 도착

가는 길이 여러갈레인데 일단 국도로 선택~ 거린느 한 90Km인데 초행길이라 조금 더걸린듯함.

도착하니 역시나 사람들이 꽤 많음. 그래도 여수 해상케이블카 처럼 막 줄서고 그러지는 않아서 좋은 ~

10분간격으로 입장하는데 한번에 50명씩~ 매표할때 이미 시간이 찍혀져 있어서 조금 더 여유있게 

바람쐬다가 10분점쯤에 줄서고 대기~



1박2일에서 겨울에 다녀간 곳이기도 함~ 탑승하는 2층 벽에 한가득 사진 전시되어있어서 

예전에 TV로 봤던 기억을 떠올릴수 있었음.



입장하고 이제 케이블카 들오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와~ 꽤 멀다~ 길이가 1600m쯤 된다고 하네~



위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 ~ 한번가는데 약 8분정도~



드디어 탑승~ 안정적인 무브~ 출렁거림이나 덜컹거림없이 부드럽게 이동함~

근데 꽤 높이 올라가는 느낌~ 



아직까지는 초입이라~ 주변경치가 그리 멋져보이지는 않음~ 근데 여긴 눈내린 겨울이나 

완전 단풍들때에 오면 진짜 멋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풍경~

물론 지금도 꽤 멋있음~






아직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았음~



올라갈수록 멀리 풍경이 펼쳐지는데, 와~ 멋짐~ 사진으로 담는데 한계가 ^^





드디어 도착~ 여기서 정상까지는 조금더 걸어올라가면 되는데 그리 가파르지 않고 쉬엄쉬엄가면 한 10분쯤~





멀리보이는 바다와 돌산의 봉우리가 기막힌 자태를 보여주는~


와 이래서 사람들이 등산하느느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드는 멋진 풍경, 게다가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여 


멀리까지 잘보임~



자그마한 돌탑들~ 철로만든 캘리그래피까지 멋지게 

정상으로 오르는 길 중간중간에 좋은 글귀가 보여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분위기 있네~



멀리보이는 저곳이 정상~



중간 중간 포토존이 이렇게 똭~



그냥 흔한 케이블카 려니 하고 시간걸려왔는데 온 시간이 아깝지 않은 그런 곳이었음~ 케이블카보다 산꼭대기서의 기분좋은 풍경은 꼭 나중에 다시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들게 하는~ 멋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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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 고향에 다녀온 다음날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간만에 나들이 겸 해서 찾은 곳이 부안 내소사~

일단 거리상 너무 멀지 않고, 많이 걷지 않고, 높지 않고, 주차하기 편리하고 , 볼거리가 있는

그런 곳이라 생각든다. 물론 오늘은 예전에 비헤 엄청나게 사람이 많을 거라는 것은 짐작해볼수 있는 일~

역시나 사람이 주차장 부터 인산인해~ ^^

  



주차장에서 내소사를 향해 올라가는 길은 높지않은 평탄한 길로 아이들과 함께 여도 괜찮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중고생 1500원, 어린이 500원 



매표소부터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은 행긋한 나무내음이 꽤 인상적이다. 

길도 잘 정비되어있고 그냥 산책정도, 맘에 드는 길~



사천왕상을 수리중이라 볼수는 없지만 가림막위로 머리부분은 보인다~ 



입구에 있는 기와, 등불소원 접수하는 곳~ 만원정도 투자해서 한 100일정도 걸어두는 형태~



범종, 목어, 법고등이 있는 곳~

예전에 경주에선가 이것들을 진짜로 치는 스님과 소리를 들었는데 참 신비한 경험이었다

물론 내소사에서 직접 치는 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예전 기억이 .. 소리와 스님의 동작이 보이는 듯 하다

 


내소사 안에 있는 커다란 나무 


딱봐도 엄청난 수령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거기 나무위에 놓인 돌판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



대웅전의 팔작지붕 목조 공포구조가 매우 오랜세월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삼층석탑 고려시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리 높지 않은 자그마한 모습이 정겹다.



내소사에서 가장 잘봐야 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이문이다 나무를 깎아서 만든 꽃살무늬 정확한 대칭구조로 매우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절내풍경 


사름들이 지나치기 쉬운곳이 바로 이 곳이다. 맞배지붕의 독특한 구조가 양쪽으로 배치되고 거기에다가 벽면의 

자연미 넘치는 굴곡진 기둥과 

그 기둥사이를 가로지르는 창문형태의 나무틀~


게다가 멀리 뒷배경의 병풍과 같이 바위산의 품속에서 자리잡은 내소사~ 

신비함이 가득이다. 

 


대장금 촬영지로 알려진 작은 연못~ 실제로 그리 아름답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연잎이며 갈대가 얼우러져있어 잠깐의 쉼을 얹어준다. 



짧지만 상쾌한 내소사를 뒤로하고 다시 걸어나오는 길~


높이 솟은 전나무의 향취가 신선하다. 





작은 돌탑들이 곳곳에 수놓아져 있다.~


오늘은 귀경길의 절정

여기까지 오는데 엄청 밀린도로탓에 허기진다.

가장 가까운식당으로 들어가서 주문하려는데 역시나 손님이 한가득

점원의 한시간 대기시간 예고에 발걸음을 돌린다.  

다른 곳에 없는 돈까스가 눈에 띈다. 





두번째로 찾은 내소식당

일단 앞 식당보다 대기시간은 짧다 한 20분~




가볍게 바지락 칼국수에 해물파전~



와~ 양이 엄청나다~ 이게 2인분~



생각했던 것과 달리 밑반찬이 깔끔해서 좋다~

특히 김치랑 단무지 무침은 자극적이디 않고 괜찮다~ 리필~



바지락이 종이컵으로 2컵이상 ~ ^^



파전도 재료도 재료지만 기름이 신선해서 좋았다~




다음번에는 좀 한가할때 다시 들러서 천천히 즐겨보는 여행으로 

여기들렀다가 채석강도 가고 인근 선운사도 들러볼까 싶다~

만족스러운 나들이였다.



"직접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광고성 홍보나 비난 댓글, 그외 일체의 댓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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