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티쳐의 작업실

3800km 첫 엔진오일교환이다. 당분간 시간을 내기 어려울것 같아 일단 오일 체크59%인데 갈기로 결정

그래도 새차인데 직영점으로 ~ 향후 보증기간 재대로 인정 받을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

아침일찍이라 오일교환 차량은 거의 없다 . 

쉐보레 직영점에 있는 엔진오일 3회 교환권

광주 송암로에 위치한 쉐보레 직영점 내부는 비교적 깔끔~

본격적으로 차를 올리고 엔진오일 갈기 시작

언도코팅을 세라믹으로 비싸게 한지 약 2달이 지난 후이고 빗길운전을 좀 많이 해서 혹시나 했는데 

들어올려보니 괜찮다 아주 좋다~ 

우려됐던 배기방열판과 미션로드부분도 이상없고~

언더코팅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완전 맘에 든다. 역시 비싼 돈들여 하길 잘했다는 생각~

이너왁스도 잘 바르더만 덕을 보는듯~ ㅋㅋㅋ

볼트하나하나 마스킹했던 보람이 있는 깔끔함. 녹슨곳 하나 없이 딸어진 곳 하나없는 이 아름다움~

튼튼한 하체에 더욱 맘이 가는데 언더커버라도 해주지 하는 아쉬움은,,,

거의 두달동안 세차도 못하고 탔는데 거의 깨끗~

오일가는 동안 하체보며 만족~

오일은 덴소2 로 합성유. 트래버스 규정대로 정확히 넣어주셨고 오일필터 에어필터도 교환했고 계기판 리셋도 완벽~

폐오일빼고 오일필터갈고 다시 시동걸었다가 끄고 잠시두고 오일량 리첵후  보충하고 에어필터갈고 ~

오일이 엔진아래까지 내려가는 시간도 계산한다고 하시고 ~

더운 날씨였지만 아주 잘 작업해주신 느낌~

3회 쿠폰을 구입하였으니 이제 2번더 남았음. 주로 시내주행이 많아 엔진에게 가혹조건이지만 다음번에는 

조금더 타다가 갈아야겠음,   

# 내돈 주고 갈은 엔진오일이었습니다. 

학급문집은 정말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다

학교마다 조금식 다르지만 담임선생님이 수고로움을 더해 만들기도 하고 

학년에서 일괄적으로 만들기도 하고

업무가 정해져서 이일만 전담으로 맡아 일년내내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제일좋은 건 담임선생님이 일년동안 차분히 하나씩 자료를 모으고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편집하면서 추억도쌓고 기록하고 과정에서의 아름다움도 느낄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업무에 수업에 연수에 치이다보면 신경쓸 여력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학년단위에서 일괄적으로 만들어내는 각 반별 학급문집을 어떻게 하면 조금더 쉽게 

만들 수 있을가하는 고민에서  비롯된 작지만 소소하지만 간단(?)한 조금은 선생님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고 하나씩 차분히 설명하고자 한다.

* 기본 전제

 - 학년 단위의대규모 학교에 적합한 방법으로 일부 담당교사가 총괄한다는 전제

 - 수업시간에 수행평가를 비롯한 결과물을 학급문집의 내용으로 기록 사전 학생들에게 안내

 - 각종 행사시 사진 자료 업로드 필수 : 담임교사(혹은 담당학생)의 전송

 - [네이버 폼]이용함. 총괄 업무 교사 게정보유 필수

 - 학생들이 스스로 자료업로드 함을 원칙  

1. 준비단계

 가.학급문집의 내용(분량, 목차 등)을 사전 협의하여 결정 (제일 중요)

 나. [가]를 바탕으로 네이버 폼 구성

예) 학급사진 표지 내지(문구)1p

     학급구성원의 자작시 2p~ 26p (25명 기준)

     학급행사사진 27p~30p (체육대회, 소풍, 수학여행, 단합대회, 일상풍경 등)

     학급앙케이트 31p~40p (우리반별명, 앙케이트설문, 선생님 등)

     학급시시콜콜 41p~50p (우리반 행사 사건사고, 추억일지, 수상기록)

     칭찬합시다 51p~54p (친구들아 사랑해, 롤링페이퍼) 

     임원일지 55p~60p (학급행사 실행 보고서 및 감상문) 

일단 이정도만 한다고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게요~

2편에서 계속~~~~

손소독제를 직접만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여러자료를 참고해보니

일단 에탄올83%(약국에서 250ml 천원)

증류수, 글리세린만 있으면 만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약국간 김에 (보이길래) 바로 구입 

소분할 병은 다이소에서 80ml 짜리 천원에 구입

비율이 중요한데 어떤분이 걔산한걸로 보면 부피비율로 

에탄올 7~8: 증류수 2~1: 글리세린 1 정도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단 에탄올 8, 증류수 1 정도에 아주 소량의 글리세린만 추가해보았습니다.

의외로 간단하네요~ 차에 하나, 문앞 현관에 하나, 사무실에 하나 이렇게 두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약구에서 파는 손소독제는 좀더 물컹하고 향기가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거랑 효능은 비숫할 듯하네요~

이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요~

다들 힘내십시오~ 

자동차 뒤 휀다 위에 녹이 생겨 고민하던 중 

유튜브에 보니 아주 쉽게(?) 해결하길래 따라해봤다가....

우선 준비물 구입 , 색상 스프레이와 마감용 투명스프레이

자동차에 붙어있는 도색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유튜브에서 보니 도색 전 프라이머를 바르면 착색이 잘된다고해서 또 주문,,,

제일중요한 아연퍼티 일명 빠데, 경화제 섞여 있는 저렴한 것도 있는데 

그냥 따로 섞어쓰는 1kg 짜리로주문

잘되면 다른곳도 발라서 고쳐볼까해서^^

구명이 뚫리면 빈 깡통잘라서 붙이기도 하던데 제일 깔끔해보이는 망사테이프 처리~

유튜브에 나온 전문가는 이걸로 거의 완벽하게 구멍을 메우더리고~^^

제일중요한 건 다들 퍼티 굳고 나서 사포질이 힘들다고~ 유튜뷰 올리신 분들전부 그러길래..

어떤분은 그라인더나 샌딩기로 하는데 따로 구입하기는 영~

생각해본것이 집에 있는 드릴을 이용하는 방법

그래서 찾은 드릴샌딩용 패드와 아답터~

그리고 아연퍼티 펴바를 헤라. 제일 저렴이로~

와 생각보다 많이듦 (딱 3~5만원으로 해결할라했는데...)

손이 좀 힘들면 돈을 아낄수 있었을듯~ 아쉬움이 남는 고만 ㅜㅜ

자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해볼까~

그라인더 없으니 망치로 조심스럽게 까내본다~

헐~ 녹이 많이 쓸었네.. 구멍이 뻥~

유튜부 본데로 망사테이프 바르고~(이거 생각보다 잘붙네)

아연퍼티 경화제 조금 섞어서 발라본다~ 와~이게 기술이네~

밑에서 위로 발라야 한다는 걸 깨달은 건 다 바르고 나서ㅠㅠ

굳기 전 손으로 슬쩍 모양을 잡아본다~ 역시 유튜브 속의 전문가들과는 수준차이가 ~

한 20분이상 기다린듯~ 건조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더걸렸다~

드디어 드릴샌딩~ 오호 대박이네 이거 잘갈리네~

프라이머 바르고~

도장컬러에 맞는 스프레이 도색

와 이게 기술이 필요하네~ 차량 색상과 안맞어 ㅠㅠ

급 피곤~  대충 마무리~

퍼티를 좀더 두텁게 발라서 모양을 잡고 갈아내야 하는 것과 

도색컬러를 정확히 하려면 조금더 넓은 면적으로 마스킹테이프 붙이고

스프레이 부리지전에 미리 다른 종이에 색상테스프해봐야 함. 

처음하는 것 치고는 나름 만족이지만 도장면과 색상차이 나는 것이 아쉬움~

작업영상보러가기

교내 유휴공간을 가볍게 전시공간으로

살짝 손보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일단 계획은 벽면에 액자형 몰딩으로 작품전시하고

전시조명달아서 분위기 연출~ 

계획서대로 진행하고 최종 완성된 모습   ~

나름 괜찮은 공간으로 변모하여 보기 좋으니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만족~

"학교의 지원으로 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활동 결과물입니다" 

벤츠인가? 쌍용 무쏘인가? 

지나가는 길에 신기한 앞모습의 차가~

저런 차가 있었나? ㅋㅋㅋㅋ

대박 재밌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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