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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수 없는 포토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서 손짓한다~ 


진짜 날씨만 좋았으면 인생사진 건지는 건데...

볼게 너무 많아서 꽤 먼거리인데도 

별로 지루하지 않는 ~ 

여기 진짜 맘에 들라그러네~^^ 

11시에 시작하는 흑돼지쇼 시간맞춰 가려보니 ~

 조금 천천히 갔나~

서둘러서 휙~

대박 앉아서 구경하는건데 사람들이 벌써 와있다. 

많이~

오늘 날씨가 조금 흐려서 그런지 

다들 우산에 비옷에~ 

앞서봤던 오르막나무계단과 미끄럼틀이 보이고 

잠시후 휴애리 흑돼지쇼 소개영상이 아주 옛날

 제작된듯 좀 촌스럽게 방송되고 드디어

흑돼지 입장~

얘네들은 줄맞춰서 나무계단 오르고 한바뀌

 휙돌아서 그대로 미끄럼틀로 직행

우아~ 막 미끄러진다~ 

저러다 다리부러질 것 같은~

오~ 좀 불쌍해보이는~ ㅜㅜ 

몇 마리는 버틴다 그러다가 철푸덕~ 

미끄럽게 물같은 것이 흐르는데 그게 있어서 

더 잘미끄러지는 듯

새끼들도 미끄러지고 짠하네~  


대박 !!!

거위들도 똑같이 입장한후 한마리씩 폴짝 ~ 


밑에서 모이를 주니 다들 뛰어내린다~

이게 재밌나? 

동물학대처럼 느껴지는데.....

정말 짠한 모습~ 짠하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아무짧고 강렬한 쇼(?) 끝으로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동물들 미끄러질때 

막  막 버티던 그 다리들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후미~

그래도 나가는 길에 역시나 수국꽃들이 지천~ 

재밌는 조형물, 특히 제주흑돼지관련이 많네~

아기돼지 삼형제도 있고  ^^ 

휴애리, 가족들과 산책겸 나들이 겸 사진찍을 겸 

볼거리 많은 곳이라 만족함 

다만 흑돼지와 거위들이....

조금 비싼듯한 비용이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곳이었다~



" 직접 입장료 지불하고 경험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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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t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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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먹는 저녁~ 갈치구이로 유명한 춘심이네 본점을 방문했다.  

 넓은 주차장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식당안은 그야말로 사람들로 가득~

 갈치구이를 시켰더니 갈치회가 조금 나온다~ 정갈하니 음식도 괜찮고 회의 쫄깃한 식감도 훌륭~

 

 

드디어 갈치구이~ 와~ 길다~ 사진찍으라고 일부러 시간도 준다~

 

 종업원이 갈치를 수자로 예술적으로 뼈발라준다.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다 먹으면 뼈또 제거해준다고 말하랜다.~ 보통 집에선 토막난 갈치만 먹다고 통으로 된 갈치를 보니 오홋~ 금새 한마리 뚝딱~  

 갈치구이 2인분에 7만원~ 뭐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식사후에는 2층 카페에서 커피주문하면 제주도 오매기떡을 맛보기로 제공해준다~ 요것도 별미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에 만족스러운 커피한잔~ 이제 숙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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