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티쳐의 작업실

광주에 중국냉면 파는집은 어딘가?

TV(나혼자산다)에서 본 중국냉면~

(이미지출처 : 네이버이미지)

계속 생각난다.

왠만한 곳에 파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안판다~

다시 폭풍검색으로

찾은 맛집~

 소.동.파 ~

장마비가 쏟아지는

완전 무서운 날씨도 나의

거친 식욕을 막지 못했다

 막 달려 도착한

동천동 소동파~

일단 지하주차장에 주차~

와~ 양옆이랑 높이가

완전 좁아

후덜덜 주차장~

어쨓든 주차하고 엘베타고

올라간다

6층~

중국식 냉면이 있다~

있구나~ 좋구나~

기대된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공부부터~

브레이크 타임이 15:00~17:00

예약전화 062)514-5143

런치 세트 요놈 좋아보이지만

오늘은 패스~

서리태콩물국수도~

겁나 땡기는데 일단 패스

바로 오늘의 포인트는 중국식 냉면~

짜장면 6000원

가지튀김 15000원~

탕수육 (소) 18000원

그리고 괜찬은 메뉴 하나

바로 고추잡채덮밥~

요거 좋네~

원래 꽃빵인데 덮밥으로

괜찮다~ 

내부도 깔끔하고 ~

가벽이 있어서 일단 좋네~

약간 프라이빗한 느낌도 주고~

자연스럽게 공간도 분리되면서

뭔가 아늑한 느낌~

조명이 좀 고급지게 보이기도 하고~ 

잠깐 둘러보는 사이에 두둥 ~

탕수육~ 등장~

와 깨끗하다~

거의 하얀색 튀김옷~

게다가 고기는 부드럽다~

아이들이 먹기에 딱이네~

일단 부먹으로 등장~

양은 딱 알맞은 정도

탕수육에 심취하고 있을 때

두두둥~

바로 가지튀김~

와 이건~

와 이건 진짜

그냥 치킨맛이 난다

와~ 대박

이거 진짜 맛있네~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연남동 가지튀김이란다

와 진짜 대박

입맛에 딱이다.

그리고 드디어 그분이 오셨다~

바로 중국냉면~

보기엔 소탈해보이신다~

냉면에 여러가지 채소고명에

해산물이 육수에 한참 노닐고 계신다.

땅콩소스를 한번

살포시 뿌려 데코해 본다~

언제인지도 모르게

벌써 흡입중~

와 이거 시원한 냉면일세~

물냉면인데 좀 다르다~

뭐지 ~

일단 깔끔하고

각종 해산물에 야채에 괜찮네~

건강해지는 느낌~ 

짜장면은 와~

계란과 완두콩은 요새

짜장면에서 보기 힘든건데~

아 메추리알리구나~

약간 꾸덕한 풍미~ 괜찮다~

하하~ 요놈

고추잡채덮밥

보통은 꽃빵에 먹는데 

여기는 덮밥으로 메뉴가 있다

요거 딱이다 입맛에 쫘악 붙는다~

막 퍼먹다보니~

어느새 메뉴 5가지를 올클리어~

좀 남은 건 포장부탁~^^

부담없이 계산때리고

나서는데

엘배앞에 소독증명서~

음~

뭔가 믿음직스러워보이는~

다음엔 서리태콩물국수에 코스요리로~

방금 먹고 나왔는데 아직도 입맛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이네~

"직접 음식값 지불하고 먹어본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광주 무등산자락에 있는 신양파크호텔, 

광주시내를 내려다 보는 뷰가 예쁜

이름 있는 오래된 호텔입니다.

오늘 이곳을 들르기로 한건

TV음식프로에 나온 중국냉면 덕분이지요~

일단 신양파크호텔로 올라가봅니다.

6층에 중식당 예원이 있구요~

입구에 원산지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실내는 중국품의 장식들이 

좀 다소 어지럽게~

뷰가 끝내주네요~ 

광주시내전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헉~ 주문하려고 봤더니 

중국냉면이 없네요~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직원의 말은

아직 호텔측과 협의가 안되어(?)

주문할 수 없다네요~

매우매우매우 아쉬움~

아쉬움 맘에 그냥 짜장면과 우동을 시켜봅니다~

전망에 흠뻑 빠져 이리저리 찰칵거릴때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짜장면~ 맛깔스럽네요~

각종 해산물이 올라간 우동도 ~ 

국물이 기가막힐듯하네요~

역시나 국물이 기가막힙니다.~

다소 정리안된듯한 실내인테리어지만

찾는 사람이 꽤 많네요~

다들 나가는 브레이크 타임에 한컷 찍어봅니다.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고급차들이 즐비한 호텔주차장도 살짝 나오게 한컷~

중국냉면을 요리하는 곳이 맣이 없네요~

다시 중국냉면 찾아서 다른 곳도 가봐야 겠어요~

참. 여기는 예약전화를 하면 좋다네요~

"직접 음식값 지불하고 쓴 지극히 개인적인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