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봉선이마트 맞은편쪽에 새로생긴 가게 "미생"
미나리 생삼겹 대패구이~ 줄여서 미생~
여기가 원래 장사가 잘안되는 곳이라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가
사라지고 생기는 곳인데
이번에 대패삼겹살구이집~
정갈한 간판에 도드람한돈 국산돼지를 강조한 간판~
점심할인도 한다니 일단 입장~
1인분에 150g 인데 대패랑 샤브까지~ (샤브는 소고기제)
일단 점심특가 11000원
메뉴는 간단 ~ 고기랑, 냄연, 라면, 밥 등이 전부
중간에 셀프채소바~ 미나리가 인상적이네~
주문한 대패삼겹~ 음... 너무얇다~거의 종이장이긴 한데~ 생대패라는 것이 특징~
보통은 냉동 쓰는데 여긴 생이다~
돌판에 불올리고 지글지글 구어본다~
옆에 샤브샤브 국물도 같이 끓이고 ~ 그래서 테이블에 화로가 2개~
대박 ~ 계란찜~이거 맛이 깔끔하고 꼐속 땡기는 맛~
대패삼겹살은 그냥 순삭~ 김치에 콩나물까지 볶아본다~
쭉 찢어 구운 김치대박~
오전 11시~ 오후3시 점심특가~ ^^
후식으로 해물라면과 냉면추가~
라면에 꽃게까지 들어갔네~ 대박~
거의 뭐 정신 없이 굽고 후다닥 먹다보니~ ^^
생대패는 진자 오랜만인듯 ~ 전반적으로 맛있는 점심으로 평가~ (주차는 건물옆에 주차장으로~)
"직접 음식값 지불하고 먹은 개인적인 입맛의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