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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 고향에 다녀온 다음날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간만에 나들이 겸 해서 찾은 곳이 부안 내소사~

일단 거리상 너무 멀지 않고, 많이 걷지 않고, 높지 않고, 주차하기 편리하고 , 볼거리가 있는

그런 곳이라 생각든다. 물론 오늘은 예전에 비헤 엄청나게 사람이 많을 거라는 것은 짐작해볼수 있는 일~

역시나 사람이 주차장 부터 인산인해~ ^^

  



주차장에서 내소사를 향해 올라가는 길은 높지않은 평탄한 길로 아이들과 함께 여도 괜찮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중고생 1500원, 어린이 500원 



매표소부터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은 행긋한 나무내음이 꽤 인상적이다. 

길도 잘 정비되어있고 그냥 산책정도, 맘에 드는 길~



사천왕상을 수리중이라 볼수는 없지만 가림막위로 머리부분은 보인다~ 



입구에 있는 기와, 등불소원 접수하는 곳~ 만원정도 투자해서 한 100일정도 걸어두는 형태~



범종, 목어, 법고등이 있는 곳~

예전에 경주에선가 이것들을 진짜로 치는 스님과 소리를 들었는데 참 신비한 경험이었다

물론 내소사에서 직접 치는 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예전 기억이 .. 소리와 스님의 동작이 보이는 듯 하다

 


내소사 안에 있는 커다란 나무 


딱봐도 엄청난 수령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거기 나무위에 놓인 돌판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



대웅전의 팔작지붕 목조 공포구조가 매우 오랜세월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삼층석탑 고려시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리 높지 않은 자그마한 모습이 정겹다.



내소사에서 가장 잘봐야 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이문이다 나무를 깎아서 만든 꽃살무늬 정확한 대칭구조로 매우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절내풍경 


사름들이 지나치기 쉬운곳이 바로 이 곳이다. 맞배지붕의 독특한 구조가 양쪽으로 배치되고 거기에다가 벽면의 

자연미 넘치는 굴곡진 기둥과 

그 기둥사이를 가로지르는 창문형태의 나무틀~


게다가 멀리 뒷배경의 병풍과 같이 바위산의 품속에서 자리잡은 내소사~ 

신비함이 가득이다. 

 


대장금 촬영지로 알려진 작은 연못~ 실제로 그리 아름답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연잎이며 갈대가 얼우러져있어 잠깐의 쉼을 얹어준다. 



짧지만 상쾌한 내소사를 뒤로하고 다시 걸어나오는 길~


높이 솟은 전나무의 향취가 신선하다. 





작은 돌탑들이 곳곳에 수놓아져 있다.~


오늘은 귀경길의 절정

여기까지 오는데 엄청 밀린도로탓에 허기진다.

가장 가까운식당으로 들어가서 주문하려는데 역시나 손님이 한가득

점원의 한시간 대기시간 예고에 발걸음을 돌린다.  

다른 곳에 없는 돈까스가 눈에 띈다. 





두번째로 찾은 내소식당

일단 앞 식당보다 대기시간은 짧다 한 20분~




가볍게 바지락 칼국수에 해물파전~



와~ 양이 엄청나다~ 이게 2인분~



생각했던 것과 달리 밑반찬이 깔끔해서 좋다~

특히 김치랑 단무지 무침은 자극적이디 않고 괜찮다~ 리필~



바지락이 종이컵으로 2컵이상 ~ ^^



파전도 재료도 재료지만 기름이 신선해서 좋았다~




다음번에는 좀 한가할때 다시 들러서 천천히 즐겨보는 여행으로 

여기들렀다가 채석강도 가고 인근 선운사도 들러볼까 싶다~

만족스러운 나들이였다.



"직접 제 돈주고 사먹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광고성 홍보나 비난 댓글, 그외 일체의 댓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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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플레이스~ 광주 양림마을~

일단 가보기로 하고 이동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어리로가지, 뭐가있나, 주차는 등등

이런 저런 고민을 가지고 그냥 가보기로 결정 

일단 사직고원전망대들러서 광주 전체 뷰 한번 봐주시고~

양림마을로 이동. 근데 어디로 가야하나~ 블로그보니까 맛집도 맣고 볼거리도 많다고 하드만 안보이네..

일단 주차부터~



관광안내소옆에 주차장이 똭~



그리고 나서 그냥 무작정 걸어가니 회전교차로가~ 어디로가나~

음.... 펭귄마을이 있다던데.. 거긴 어디? 

사람들이 많이 가길래 따라 갔더니 벽화고 그려져 있고~




훈이오빠?? 저건 인력자전거인가?? 저것도 괜찮아 보이고~



겨우 물어물어 펭귄벽화가 있는 곳으로 이동 회전교차로에서 바로 보이는 양림커뮤니티센터 옆골목~



여기가 거기구나~




입구엔 펭귄들이~ 



조2ㅂ은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니~ 헐 뭔 작품(?)들이 벽에 가득가득~ 근데 좀....





와 대놓고 불량식품도 판매~ 완전 7080인데이거~





골목을 돌아나오면서 보이는 이런 벽에 시써놓은 것들도 보이고~



와~ 진짜 좀..... 어쨓든 여기는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다님~ 옛감수성에 젖을 수 있는 그런 골목~

근데 여기 말고 더 유명한데는 없나.,.. 다음에 또 다시 찾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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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화창한 날씨, 미세먼지도 없고, 이런날은 역시 나들이가 최고 ~ 

일단 가까운 곳에 있는 광주 사직공원 전망대로 결정~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는~

 특히 요즘 양림동 일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전망좋은 곳에서 사진 찰칵~



일단 올라가는데 까지 차로 이동~ 길가에 잠깐차대고~ 

전망대는 엘리베이터, 계단 둘중에 선택해서 올라가는데 일단 엘리베이터로 이동~

 


전망층은 4층~



와~ 여기서 보이는 무등산은 진짜 대박~ 

일단 광주가 360도로 다보임~ 오늘 날씨 진짜 좋네~



바로 파노라마 뷰~ 에헤이 여기 700px까지밖이라 그 느낌이 안사네~

일단 온통 맑은 날씨에 적당한 바람~ 


오호~ 외국인 관광객도 이곳에 올라오는 군요~



내려올때는 계단으로  광주의 역사가 그림으로 가득~



3층은 도서관처럼 되어있는데 창문에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어서 체감 높이가 좀더 아슬함~



광주 도심 모형도 있고~ 



1층까지 걸어내려오면 사진찍기 좋은 계단이~ 캬~



잘만들었네~ 도심한가운데 전망대라~ 조금더 높았어도 좋았을듯 

진작 와 볼 것을~ 잠깐 바람쐬러오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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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담양 메타프로방스로 나들이를 떠났다. 블로거들이 올린사진이며 내용을 보면서 몇가지 꼭 먹어야 할 것들을 메모하면서^^ 거리는 무지 가까워서 시내통과하는 것보다 빨리 도착했다. 넓은 주차장이 완전 괜찮았다. 아침 10시인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뒤로보인 시원한 메타세퀘이아 나무숲~ 시원한 느낌~ 봄이 되면 푸름름이 더해서 더  운치있을 듯~



주자장 바로옆부터 시작되는 이색적인 가게들~ 주로 음식점들이지만 건물들이 예쁜 펜션처럼~ 색다르다~

여기가 유명한 빵집 교황빵이라나~ 키스링마늘빵~ 

커피전문점도 꽤 많이 눈에 띄고~


일단 빵집으로 고고~ 커다란 프랑에 교황빵이라고~ ㅋㅋ

빵은 몇종류 없는데 ~ 가격이 조금 비싼듯~


요 동그란게 그 빵이다~



메타프로방스~ 성문을 들어서면~ 예술작품들이 곳곳에 사진찍기좋게 배치되어있다. 분수도 보이고~ㅋㅋ


역시나 카페나 음식점들이~

인터넷으로 소문난 만두집인데 아쉽게도 아직 만두준비중이러 맛은 못보고 패스~


마카롱모양이 장식의자가 운치를 더한다~

주차장쪽으로 조금 걸어나오면 크리스마스트리랑 백장미 밭이 나오는데 인공물이고 아마 불이 들어오지 싶다~ 밤에 보면 예쁠 듯 ~ 아쉽게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놓았다~

여기도 유명한 꼬치마에~ 꼬치종류인것 같은데 제법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여긴 댓잎찹살도너츠~ 녹색설탕가루가 특이했다.~ 가격저렴해서 맘에 든집~

이게 5000원~ 오호~

모밀집이며 부페며 짜장면집이며 이이스크림가게며 커피집이며 다채로운 먹거리에 풍성한 볼거리(현재 트릭아트전시장 공사중), 예쁜 펜션들이 산길쪽으로 있어 이국적인 풍경~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컵하고~

여긴 진짜 먹거리 다양해서~ 가볍게 나들이 오기에는 딱인듯~

 정말 봄나들이에 걸맞게 사람들로 붐볐는데 봄이 더 생기넘쳐지면 다시와야겠다. 오늘은 맛보기로~ㅋㅋ


"개인적인 취향과 의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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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동문시장~

이번에 처음 들러본 곳인데. 여기 대박이었다. 특히 제주도 귤이나 초코릿등등 무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

네비에 동문시장을 검색하고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는데 넓직하니 이용이 편리하게 되어있다. 재래시장의 구역이 나눠져 있는데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주차장에서 바로 진입하는 곳이었고 수산물, 농산물, 공산품등 없는 것 없이 볼거리 가득한 곳이었다. 비행기 출발시간에 서둘러 둘러본 곳이라 많은 아쉬움이~ 북적거리는 관광객들 사라이 중국관광객도 굉장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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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중문 하얏트호텔에서 조금 올라오면 마원이라는 고기집이 있다. 예전에 하얏트에 숙박할때 가본곳인데 간만에 들러본다.

 

 한옥으로 이뤄진 집은 매우 고풍스러운 느낌마저들게하는 ~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거 될수도 있겠다 싶은 곳이다.

 

 말고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말고기를 접한 적이 없어서 패스~ 그냥 흑돼지 구이주문~ ㅋㅋ

 

 

 

비교적 손님이 없다. 비수기라 그런가.. 예전엔 손님이 꽤 많았었는데, 뭐 한가하니 조용히 밥먹기에는 좋은 시간~

 

전반적으로 많은 식당들이 잇지만 이곳은 왠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느낌~ 나름대로 너무 북적거리는가게도 싫고, 맛은 괜찮은 조용한 식당느낌~ 뭐 나름 단골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간만에 들르는 곳이라 더더욱 예전 추억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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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여행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우도에 가보기로 하고 배를 탔다. 성산항에서 우도까지는 한 15분정도 ~

배가 금방금방 있어서 쉽게 갈수 있었다. 도선비도 비교적 저렴~

 역시 섬이라 그런지 바람이장난아니었다. 섬에 내리면 우도의 절경을 볼수 있는 여러군데가 있지만 일단 백사장쪽으로 고고~

바람이 너무거세서 그냥 후퇴~ 오토바이에 뚜껑달린 우도만의 이색체험하는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일단 추워서 밥부터 먹기로 하고 폭풍검색~ 오호 동상이몽에 딸이랑 어머니가 출연했던 집!!  

 처음에는 모르고 들어갔다가 ~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아주머니, 곧이어 딸까지 ~ 가게 이곳저곳에 붙음 TV출연당시의 모습들~ ㅋㅋ 어쩐지~ 친숙해보이더라~

 일단 해녀특정식 1만원~!! 일단 싸다~ 뭐 많이 나온다고 써있으니 먹기로 하고 주문~ 이곳까지 왔으니 문어도 한접시~

 

 

 

 비교적 딱 만원의 밥상처럼~ 나온다 맛은 찬바람을 너무쐬고 들어와서인지 그럭저럭 맛나고~

 

 

 

 후루룩~ 서둘어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바닷가로 직행 5시까지는 배에 올라야 한다. 뭐 이곳저곳 볼려고 했더니만 걸어다니기엔 시간이 ㅋㅋ

 바닷가에 위치한 등대공원~ 커다란 소라조형물과 봉수대~

 그런데 칼바람이 분다~ 와 눈시려~

 차안에서 한컷~ 겨울이라 진짜 추웠다. 바다바람~

 다시 우도항으로 이동. 망고주스 한컵 땡기고~

 배에 올랐는데 갈때 배가 아니다~ 오~ 출렁거림이 장난아님~ 게다가 넘쳐오는 파도때문에 렌트카 앞뒤 지붕에 소금끼 가득~ 후미 워셔액으로 안지원진다. ~ 일단 내려서 생수한통 부어야 될라나~

성산항의 방파제가 보이기 시작하고야 파도가 잠잠~ 역시 배따는 건 좀 무서움~ 큰 배를 타야 좀 안심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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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먹는 저녁~ 갈치구이로 유명한 춘심이네 본점을 방문했다.  

 넓은 주차장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식당안은 그야말로 사람들로 가득~

 갈치구이를 시켰더니 갈치회가 조금 나온다~ 정갈하니 음식도 괜찮고 회의 쫄깃한 식감도 훌륭~

 

 

드디어 갈치구이~ 와~ 길다~ 사진찍으라고 일부러 시간도 준다~

 

 종업원이 갈치를 수자로 예술적으로 뼈발라준다.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다 먹으면 뼈또 제거해준다고 말하랜다.~ 보통 집에선 토막난 갈치만 먹다고 통으로 된 갈치를 보니 오홋~ 금새 한마리 뚝딱~  

 갈치구이 2인분에 7만원~ 뭐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식사후에는 2층 카페에서 커피주문하면 제주도 오매기떡을 맛보기로 제공해준다~ 요것도 별미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에 만족스러운 커피한잔~ 이제 숙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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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여행의 첫 숙소~ 제주 와이리조ㅌ, Y리조트는 계획세울때부터 펜션이나 리조트. 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숙소를 찾던중 알게된 곳으로 일단 다른 것보다 자쿠지(월풀 같은욕조)랑 조식에 대한 평가가 여러블로거들에 의해 좋은 평가를 받았길래 선택한 숙소이다. 일단 공항에서 한 40분정도 거리~ 한적한 바닷가라 조용했고 시설은 나름 모던풍~  

 

가장 기본룸을 선택했는데 뭐 나름 군더더기 없는 깔끔 ~

 

 

 요게 사진으로만 보던 자쿠지~ 일단 성인남자가 눕기는 그렇고 들어가면 다리펴고 앉으면 적당한 크기~ 버튼누르면 물줄기가 사방에서 쏴~ 나름 괜찮음. 

 

 테라스를 열고 나가면 바다가 보이고 방파제와 조그만 등대가 해안에 펼쳐진 풍경을 볼수 있음.겨울이라 외부에 수영장이 있는데 아무도 사용안함~ ㅋㅋ

 아침식사하는 곳~ 조식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두둥~

 

 

비교적 정갈하게 정리된 음식들~ 호텔수준은 아니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면 나름 간단한 조식으로는 훌륭한편~ 다른 투숙객들도 만족한 모습들~ 역시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평가하며 두접시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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