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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저수지건너편 ~ 청국장이 예전부타 땡겼었는데 몇년전에 한번가보고 잊고 있었던 바로 그곳~ 오늘 드디어 다시 찾았다~


달인 청국장, 보쌈이라고 큰 간판과 수목원을 연상시키는 가게앞 나무들이 도시적인 주변다른 곳과는 차별성을~

넓진한 실내에 깔끔한 인테리어~ 메뉴도 몇가지로  한눈에 쏙 들어오게 디스플레이에 무지 신경쓴것 같은 느낌~

일단 달인 정식으로~주문


여러테이블에 손님들이 가족끼리 많이 찾는 모양이다. 

나물과 김치~ 간도 적당하고 신선하고 씹는 식감이 좋았다~

도톨리묵으로 만든 묵사발~ 요거시원하니 냉면느낌으로다가 괜찮다~

청국장을 비벼먹을 수 있는 셀러드담긴 그릇~

드디어 메인 청국장~ 국산콩을 쓴다고 되어있다~ 청국장이 거부감없게 잘 조리되어이 있다~ 속이 든든해 지는 느낌~

정식메뉴에서 볼수 있는 수육~ 수육을 따로 시키지 않고 요렇게 먹는 것이 양도 적당하고 훨씬 나은듯~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그렇지만.,. 자주 들르고 싶은 곳이다



"개인적인 의견과 취향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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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주말~ 2년전쯤에 다녀온 딸기체험이 아마 지금쯤이었지 싶어서 폭풍검색~ 그땐 첨이라 제대로 준비없이 그냥 갔었는데 그래도 한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대충~ 

메타쉐퀘이어가 아직 푸르름을 입기전이지만 도심을 떠나 뻥뚫린 기분과 여유는 참 설레이게 한다. 

그 길 끝에는 학동리~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딸기체험농원이 등장하는데 보통 다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표지판에 보기좋게 체험농장이 표시되어있다 ,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마 새콤달콤이던가... 여기 다 몰려 있어서 한눈에 찾기슆게 되어있다. 일단 가장 가까운 새날농원으로 그냥 들어갔다. 예약없이~^^ 주인장이 타임이 11시, 1시, 뭐 이런식이라고~ 알려주는데 다음부터는 시간에 맞춰오라고~ 현금지급~ 3명 8000원씩.. 하긴 예약없이 왔는데 뭐 그냥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 한 용량 500g짜리 플라스틱 케이스 3개들고 비닐하우스로 입성~  


딸기가 열려있는데 ~ 시즌초반기라그런지 상태가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다행이었다. 아마 개방하는 곳과 판매하는 곳의 품종이 다른가 싶은게 잘은 모르지만 여기것이 조금 무른 느낌~

그래도 색상이며 크기며 다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 ^^

비닐하우스 끝까지 쭉 가면서 잘익은 놈으로다가 따니 금방 케이스가 차버린다~ 몇개는 맛보고~ 약을 쳤을 텐데 먹어도되나 그런걱정도 하면서~^^


살짝 덥지만 그래도 신나게 체험하니 시간이 금방~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 다음번엔 다른 곳도 예약하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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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방송의 힘이 무섭긴무서운가보다~ 담양숯불갈비집 승일식당~ Tv보면 매일 같이 먹방, 그것도 3대천왕 재방송하는 덕에 가까운 맛집검색중에 담양 숯불갈비먹으러 가려고 간만에 준비하고 나섰다. 상쾌한 기분으로~

거리는 그리 멀지않으니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그런데 헉~~~ 장난아니다 줄이~ 때마침 12시~ 점점 늘어나는 줄~ 

주차장도 벌써 만차~ 기다리는데 한 30분~ 생각보다는 빨랐다~

가게안은 ... 오메오메~ 장난아니다 사람들이~ 인산인해~ 테이블마다 번호가 있는데 그번호에 따라 앉아서 식사를 기다려본다~



두둥~ 그 소문난 갈비가 구워져서 나온다~ 보기에는 그럴싸한듯~


사람많은 통에 주문 못할까봐 고기 서빙될때 바로 국수랑 공기밥추가주문~ 덕분에 다른 테이블보다 먼저 국수를 호로록~ 

이거 국수가 제법인데~ 고기얹어서 먹으니 지대로다~ 국수가 정말 맘에 든다~


내가 앉은 곳은 36번 테이블~ 45번까지 있던가~ 사람무지무지 많은곳~ 후미~ 맛도 좋고 공기도 좋고 인심도 좋은데 

너무 이곳만 몰리는 것같아 왠지 씁쓸... 원래 담양에 숯불갈비집 유명한 곳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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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엔씨웨이브 쇼핑~ 층층이 구경하다가 잠시쉬어갈타이밍에 눈에 띄는 공차~ Gong cha~ 그냥 콩차라고 부를란다~ 

개인적으로는 콩차라고 부르는게 더편하고 좋음~



좁은 가게지만 있을 건 다있는데 일단 상큼한 레몬에이드 폭풍주문~



허니레몬쥬스~ 요건가보다~ 포장되어나오는게 조금신기했음.~ 사진찍은 건  다른 메뉴~

양도 많고 맛이일품이었다~

엔씨올때 자주들를 것 같은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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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무등산 식당가~ 아직은 쌀쌀한 날씨덕에 점심메뉴는 든든한 속풀이용으로 칼국수를 선택~


칼국수집에 여럿 있었는데 예전에 먹었던 바지락해물칼국수가 먹고싶어 찾긴찾았는데 가게가 바뀌었네~ 양만휘칼국수로~헐 

뭐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들어가보는 걸로~


메뉴는 조촐하니~ 칼국수랑 만두 정도~ 

점심이 조금 지난시간인데 하산하고 들르시는 손님이 꽤 많은~ ^^

보리밥에 열무김치랑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비벼먹으니 금상첨화~ 에피타이저로 딱이네.. 다만 열무김치에 참쌀풀을 조금 과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김치가 조금 젓갈향이 많이 나고 개인적으론 젓갈많이 들어간 건 별로라~ 취향이니 뭐


만두~ 두툼하니 맛이 괜찮은 편~ 작은 그릇에 덜어내어 반갈라서 간장조금뿌려 먹으니 오홋~

수제비등장~ 근데 해물수제비인데 해물이 생각보다 적음~ 바지락고 적고 마른새우몇개뿐이고~ 양은 푸짐~

수제비 식감도 좋고~ 양도 많고~ 좋은데 국물맛이 약간 담백하다고 해야하나~ 아주조금 밍밍한 느낌~ 

뭐 예전에 여기 있었던 칼국수집이 없어져서 어쩔수 없이 들어간 곳이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은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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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로에 문화전당 앞에 위치한 아톰김밥~ 사내에서 일보고 걸어가던차에 눈에 띈 분식점~ 아톰김밥이라..특이한 브랜드네임에 이끌려 가게안으로~ 




그리크지 않은 가게안은 빨간색 비닐좌석이 눈길을 사로잡눈다~

일단 라면, 김밥, 떡볶이 주문. 분식집의 3대천왕~ 

라면은 신라면인거 같은데 일반 분식점과는 다르게 양파며 당근이며 비주얼과 맛이 오호~ 괜찮다~집에서 끓여먹을떄도 이렇게 양파랑 당근이랑 넣으면 맛있을듯~

김밥~ 두뚬한 김밥안에 같은 재료가 통통히 한가득~ 괜찮다~ 


떡볶이~ 매콤해보이눈데 실상은 적당한 기분좋은 매움~ 직접 만든듯한 고추장소스가 감칠맛을 돋운다~ 푸짐한 양과 혀에 촥 감기는 맛~ 괜찮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의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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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충장로 신락원본점에서 간만에 탕슉한그릇~ 달달한 커피한모금 생각나던 차에 천변쪽으로 조금 겉다보니 dalkomm 커피~

예전부터 잘 알려진 커피점이라~ 고민없이 입장~

 

 

 타이포그래프로 장식된 벽면을 마주하고 1층에서 허니큐브 주문~ 2층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가득해서 그냥 곧바로 내려옴~ 역시 모임이나 수다떨장소는 여기 최고인것 같음.

 

 

 

 

허니큐브랑, 베리큐브~ 개인적으로는 허니큐브가 좋음~ 스타벅스나 할리스에 비해서도 허니큐브가 달달하니 ^^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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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김대중컨벤션 맞은편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낭만공작소~ 브런치 맛집으로 꽤 알려진 카페~ 무엇보다 이름이 맙에 드는 곳~ 

 

 

 커다란 통유리로 시원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분위기가 사는 곳~ 간판도 벽에 프레임만걸어서 장식~

 

 

 주차공간이 꽤 넓어서 좀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 공간~ 이게 맘에 가장 들었음~ 왠만한 가게는 주차장이 다른곳에 있거나 가게에서 주차증을 받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데 여긴 바로 옆에 있어서 편리~ 

 

 

 내부는 독특한 인테리어 가운데 전봇대모양의 기둥과 거기에 연결된 조명등, 그리고 원목과 벽돌을 적절히 조화한 디자인~

 

 패인팅 마감하지 않는 그대로의 벽을 살려 철망과 조명을 적절히 배치하고 시원스럽게 뻗은 선반이 오히려 깔끔함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

 

 

 

 

메뉴판은 재밌는 이름들이 한가득~ 아쉽게도 점심식사후 찾아간 곳이라~브런치는 시키지 못하고 그냥 커피만 주문~

전반적으로 가게이름에 끌려 한번, 메뉴보고 또 한번, 인테리어보고 또 한번, 맛보고 또한번~ 뭔가 낭만스러운 분위기~

ㅋㅋ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음~  다음엔 브런치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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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매마른 실내공기를 촉촉하게 해주는 건조한 겨울철 꼭 필요한 기계다. 예전에 쓰던 복합식 가습기가 수명을 다해서 결국 회생불가로 버려지고 여러가지 고민끝에 한참 유행하던 에어워셔종류로다가~고른 것이 위니아 에어워셔 였다. 멤시멈 뭐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데... 일단 크고 좋다. 헤파필터니 큰 수조며 회전판도 큼직하고 제균도 된다하고 공기정화기능도  있다하고...

그런데 문제는 이걸 한 3년정도 썻는데 청소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수조를 씻어줬고, 물은 매일 갈아줬으며, 한달에 한번은 회전판을 분해해서 일일히 닦아서 청소를 했다.  

거의 한시간쯤 걸리는 청소.. 게다가 나중에는 본체를 분해해서(설명서에도 없는 내용) 공기회전팬까지 분리하여 닦아주고(거기가 먼지가 제일로 많이 쌓인다) 조립하고.. 너무 힘들었다. 거실에 두고 사용하는 가습기였으나, 효과는 잘모르겠고 에어워셔는 눈으로 직접가습되는 물분자가 보이지 않으니, 다만 물이 줄어듦과 돌아가는 소리로 잘 작동하나보다 정도~ 어쨓든 이걸켜면 효과는 모르겠다.... 계속 감기걸리고 .....비싸게 주고 산건데....헤파필터도 6개월에 한번씩 갈고... 일단 바꿔보기로.. 그래서 구입한것이 바로 LG전자 에어워셔~ 위니아보다는 저렴하고 한 9만 얼마...크기도 작아서 방에서 쓸려고 산 가습기.... 

작동은 잘되고 있고 지금도 사용중이다. 그런데말입니다. 이걸켜면 어디선가 비릿한 물비린내가 난다는 점., 역시 청소의 문제가

..하단 트레이를 들어내면 위니아와 마찬가지로 회전판이 있는데 이건 전부 닦아주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다. 게다가 문제는 물입자가 분무되는 입구안에 끼는 먼지를 제거할 방법은 기계를 분해해야 만 가능하다는 것 즉, 방출구 입구가 완전히 고정되어 막혀있어서 분해해서 청소해야 하는 단점이... 회전팬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냄새가 나는 물비린내를 잡고자 하단 트레이수조며 회전판이며 전부 청소하면, 한 이삼일 정도는 또 쓸만하고... 매일 물갈고 흐르는 물에 씻어보지만 여전히 회전판엔 물때가 끼고...

완전 난감... 회전판은 또 왜이리 많은지.... 손이 떨어져 나갈지경~

결국 분해해서 청소~ 나사못 한 열개정를 풀러서 기계를 열어서 공기방출구 통로며 전부 닦아서 그나마 조금 위안 하지만 팬쪽은 건드리지도 못함. 왠지찜찜. 그래도 그냥 사용.. 역시나 사용설명서에는 그런 부분의 청소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언급도 없음...

.그런데 성능은 짱~ 4리터 물이 저녁시간에 틀어두면 인공지능선택하고 한 5시간정도면 거의 사라지는듯, 우리집 실내가 그만큼 건조하다는 건지도... 암튼 필수적으로 가습기가 필요해서 폭풍검색~ 

결국이놈으로 골랐다. 신일, 윤남텍, 한경희, 오성등등 다양한 가습기중 일단 청소용이, 용량대형, 에어워셔제외하고 초음파가습되는 걸로 결국 비싼 요놈 ~ 미로클린팟프리미엄가습기~ 뭔 명칭은 겁나긴데 일단 청소가 편리하다는 점과 4리터의 수조~ 요것이 마음을 땡겼다. 다만 200h어쩌고 하는 분무량이 조금 약한것이 고민이었지만 그냥 결정.,아마 감기기운이 있는 몸상태가 선택에 한몫을 했음.

택배박스에 붙은 무시무시한 교환환불불가~ 이거 뜯으면 끝이라는 ~ 빨간 딱지~


구성품은 역시나 단촐하다~

펼쳐놓고 보니~ 더더욱 단촐한 느낌~ 수조랑 가습기모듈이랑 전원쪽~ 끝.,

요건 아로마~ 개봉안하고 그대로 보관하기로~ 

가습기의 핵심~ 초음파가븟모듈~ 작다... 팬도 작다,,, 근데 다 씻어진다는 것이.. 

조절기의 모양... 그흔한 현재가습도 타임설정도 없다. 그냥 분무량조절만 가능~ 

켰다... 역시나 분무량이 문제~ 조금 약한듯~


야간에 본 조절기 불빛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물을 붓고 기다려본다 ~

하룻밤 사용해본 결과 가습량이 적다 에어워셔를 동시에 켜놓고 비교했는데 LG에어워셔의 가습량은 거의 4리터정도 그런데 미로는 한 1리터정도~ 모르겠다... 일단 교환환불불가~ 더써보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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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선동 이바돔~ 속풀이엔 역시 해장국이 딱이지요. 봉선동엔 맛있는 해장국집이 몇군데 있다. 뼈대를 비롯하여 종선동에서 남구청으로 이어지는 흔히 말하는 봉남지역을 지나치다 보면 제일많이 눈에 띄는 건 학원 그리고 색다른 음식점들, 그중에서도 오늘은 프렌차이즈중에서 그래도 오래된 이바돔에서 해장국을 한그릇 하기로 결정~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평일이어서 그런지 손님은 그닥많지 않았다.

 해장국의 보기만 해도 시원한 비주얼~

밑반찬 몇가지~

 

 역시 해장국엔 뼈다귀에 붙은 살이 젤로 맛나지요~

 

 금세 수북이 쌓이는 ㅋㅋㅋ 이바돔은 역시 맛이 예전처럼 변하지 않은 익숙한 그런 맛~

 남은 국물에 밥한공기 후딱~

 

 가격도 비교적 저렴~

시원하게 틔인 창문으로 차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볼거리~

 

(제돈주고 사먹은 리얼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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