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워도 너무덥다~ 이런날씨엔 

절로 보양식 한사발 생각난다~


뜨거운 한주를 보내고 드디어 주말~

 가족들과 다시방문한 

보성 청광도예원


오늘은 백숙이다~

지난번에 옆테이블에서 다른 분들이 

드시던 것 보고 감탄만하고 나왔는데

오늘은 미리 예약하고 맛보러 고고~ 

광주에서 한시간쯤 ~

보성가는 길은 푸르름이 짙게 드리워져

볼만하다~ 차안의 시원한 에어컨 

맞으며 창밖의 푸르름을 눈으로 만끽~

벌써 힐링되는 느낌~


대형버스가 점심시간에 맞춰 손님들을

몽땅 싣고 와있다~

 대박 여기 많히 알려졌구나~


일단 

예약석에 이미 세팅~ 캬 좋다~

도착은 12시 55분쯤~ 

조금 한적해졌다~ 

시원한 냉면이 없는게 아쉬움~ ^^

냉면달라고 했다가 무안~

대형버스손님들이 휩쓸고 간자리~ 

바쁜일손에 정리도 못하고 ~^^

청광도예원의 시그니처 

버섯탕수육을 하나주문~ 

캬~ 좋다~

그리고 두둥

닭백숙이 등장~

생각보다 많다

 한마리인데 왠지 푸짐해보이는건~

 일단 한점 소금에 콕 찍어 입으로 ~ 순삭~

국물도 기가막히고~

이건뭐지~ 뭘 또 주신다~

닭가슴살 무침~

오호라~ 


닭가슴살만 따로 무쳐주신거구나 

알맞게 익은 닭가슴살과 야채가 잘 어울린다

전혀 맵지않고 ~ 맛있다~

담백하니~ 좋네~

 

벌써 뼈만 이만큼 ~ 정말 순식간이다~ ^^

공기밥을 시킬려고 했더니 죽이나온단다~ ^^ 

괜찮네 양도 적당하고 ~

뜨거운 여름에 보양되는 느낌~

 율포에 들러 잠깐 발담그고 돌아가야겠다


드라이브 겸 들러서 충천되는 느낌의 보성~

가족끼리 주말엔 보성여행 

괜찮다~


"직접 음식값지불하고 사먹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artteacher
,
반응형

오다가다 보이던 황칠나라 가게

원래 칼국수집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무슨 생태탕 집이었던것 같기도 하고 암튼 황칠나라로 바뀐지 좀 되었는데 

저긴 뭘까 하면 궁금해하던 차에 오늘은 근처에서 저녁먹기로 하고 바로 입장~




분위기가 묘하다 게다가 2층은 찜질방이라네.. 좀 많이 이상한 조합

일단 실내는 갖은 골동품이 쫘악~



느낌은 완전 한옥인데 좀 뭐랄까 인테리어가 완전 잡다구리 다모아논 느낌~



일단 각겨이 꽤 후덜덜~ 닭백숙은 7만~ 삼계탕도 15000원~ 쬐금 비싼느낌~




밑반찬으로 훈숙계란이 나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여기서 깍뚜기는 기가막힘~ 



드디어 주문 한 삼계탕이 똭~


일단 국물맛이 황칠(?)나무 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독특하네~



처음엔 이상한데 먹다보니 어느새 한그릇을 뚝딱~ 녹두가 들어간 밥도 괜찮고 ~ 


일단 분위기가 잡다구리한 느낌이 강해서 전체적으로 뭐랄까 진짜 황토색 느낌


걍 한번정도는 들러볼만한 곳이라거 생각됨~


위층에 찜질방은 진짜 도대체 뭘까 ? 궁금하기도 하고~



"제 돈 주고 직접 사먹은 개인적인 입맛의 후기입니다. 비방, 묙설, 광고홍보성 글 등은 거절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artteacher
,